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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4월 말까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1925가구에 총 6억 1828만원 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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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3.13 14:42
  • 기자명 By. 이의형 기자
▲ 예산군청사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 예산군은 에너지 취약계층 1925가구에 지원하는 지원금이 다음 달 30일 이후 소멸함에 따라 빠른 사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13일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1794가구의 에너지 취약계층이 전기, 도시가스, 등유, 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총 5억4571만원 상당의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한 바 있다.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이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 난치질환자 △한부모 가족 △소년소녀가장(가정위탁아동 포함)이 있는 가구다.

지원 금액은 △1인가구 24만8200원 △2인가구 33만4800원 △3인가구 44만5400원 △4인 이상 가구는 58만3600원이다.

또한 군은 연탄을 가정난방용으로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120가구에 가구당 54만6000원씩 총 6552만원의 연탄쿠폰을 지원했으며, 등유를 가정난방용으로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11가구에 가구당 64만1000원씩 총 705만원의 등유 바우처를 각각 지원했다.

군은 4월 30일까지 지원되는 난방 비용을 전액 사용할 수 있도록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미사용자 파악 및 사용 실태 조사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난방요금 인상으로 어려운 시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에너지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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