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야초등학교는 교내 육상부를 운영해 꾸준하게 우수한 선수들을 발굴 및 양성하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육상의 여러 종목에 관심을 가지고 재능을 발굴하며 자신의 기록을 향상시켜가고 있다. 장야초등학교는 올해 첫 공식 대회에서 남자초등2부에 출전했다. 100m, 200m에서 이진형 선수가 1위를 차지하고 높이뛰기에서 곽시헌 선수, 이우진 선수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멀리뛰기에서는 박해율 선수가 2위를, 800m에서는 송지율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다양한 종목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차지한 결과 장야초등학교가 남자초등2부에서 종합우승을 획득하게 됐다.
양준목 교장은 “학생들이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종목을 꾸준하게 연습해온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와 같이 학생들이 육상을 비롯하여 다양한 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