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구조전술 경연대회는 방화문 개방, 협소공간 구조 등 일반구조전술과 확보지점 및 로프 설치, 구조대원 및 들것 하강 등 응용구조전술 2개 종목으로서 대원 5명이 한 팀을 이뤄 구조 대상자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구조하는 것이 관건이다.
특히 경연대회 출전하는 서재덕 소방위, 정창규 소방장, 이한길 소방교, 김영준·남궁훈 소방사는 우승을 목표로 팀 단위 결속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연일 강도 높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에 백승익 구조구급팀장은 “홍성소방서 대표로 구조전술 경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에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며 “대회 당일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하면서 훈련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조전술 경연대회에서 1위를 한 소방서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제36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의 구조전술 분야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