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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국회의원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선정' 대환영

총 사업비 1조 6천억원 투입·뉴타운과 연계해 연구개발과 교육, 상업, 주거 등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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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3.15 16:27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천안시 성환종축장 이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있는 박완주 국회의원(사진=박완주 사무실 제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국회의원 박완주(천안을·3선)은 15일 국토부·산자부가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천안 성환종축장(축산자원개발부) 이전 부지가 선정됐음을 알리며 적극 환영에 뜻을 밝혔다.

박 의원은 2017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으로 활동할 당시 ‘성환종축장 이전 타당성 검토용역’을 위한 국비를 최초 확보해 종축장 이전부지 개발의 첫 신호탄을 끊었다.

이후 박 의원은 제19대 대통령선거 당시 문재인 후보의 지역공약으로 이를 관철시켰으며 2020년 기술성 평가와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하면서 종축장 이전부지 개발이 본격 추진되기 시작했다.

이번 국가산단 지정에도 국토부 및 정부부처 그리고 김민기 국회 국토위원장 등 주요 인사를 직접 만나 천안 지정을 수 차례 건의하면서 지역 3선 중진의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신규 국가산업단지 선정으로 여의도 면적의 약 1.5배에 해당하는 127만평 규모 부지에 미래 모빌리티·반도체 산업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특히 정부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입지, R&D, 인력, 세제지원 등을 통해 550조 원 이상의 민간 투자를 촉진시키겠다고 밝힌 만큼 성환 종축장을 거점으로 천안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주 의원은 “종축장 이전을 위한 타당성 용역 국비를 확보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전 부지가 국가산단으로 지정되면서 개발의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며 “새 정부가 미래 모빌리티와 반도체 산업을 12대 국가전략기술로 선정한 만큼 천안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의 미래 일자리·먹거리 창출의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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