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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홍보실 직원, 농촌일손 돕기 구술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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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3.15 16:26
  • 기자명 By. 박수동 기자
▲ 음성군 홍보실 직원은 15일 음성읍 용산리 복숭아 농가에서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사진=음성군 제공)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 해소를 위해 음성군 홍보실 직원은 15일,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며 농촌에 활력을 주고 있다.

이날 홍보실 안정아 실장과 직원 12명은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는 음성읍 용산리 복숭아 농가를 찾아 가지 줍기 작업 등을 도우며 농가 주의 시름을 덜어줬다.

일손을 지원을 받은 농가 주는 “요즘은 천정부지로 치솟는 임금은 둘째치고 내국인, 외국인 할 것 없이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직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불구하고 앞장서서 인력을 지원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안정아 홍보실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며 “농가와 소통하고 농민의 노고를 깨닫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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