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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봄, 관광열타로 떠나자”…한국철도 ‘봄꽃 관광열차’ 3년만에 운행 재개

봄꽃 명소 특별 관광열차 운행…축제 여행상품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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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3.16 11:23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4월 한달동안 봄을 맞아 전국 각지로 꽃구경을 떠날 수 있는 봄꽃 관광열차와 꽃축제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사진=코레일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설레는 봄 관광열차 타고 꽃 구경 떠나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봄을 맞아 전국 각지로 꽃구경을 떠날 수 있는 봄꽃 관광열차와 꽃축제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16일 코레일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중지했던 ‘봄꽃 관광열차’를 3년 만에 재개하는 만큼, 지역 명소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운영한다.

먼저 내달 한 달 동안 경주·구례·제천·진해 등 봄꽃 명소로 가는 특별 관광열차를 24회 운행하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같은 지역 축제와 연계한 팔도장터열차 등 관광전용열차도 14회 운행한다.

관광열차에 포함된 체험 코스는 산악 트래킹, 자전거 라이딩, 지역 먹거리 체험, 시장 방문 등 지역 특색을 살려서 기존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봄맞이 꽃축제 관광상품’도 운영에 나선다.

이는 매화·산수유·유채꽃, 벚꽃·진달래, 튤립·수선화의 세 가지 테마 중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고,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출발할 수 있다.

여행상품별 구성과 예약 등 세부사항은 모바일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 전국 주요역 여행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준영 사장직무대행은 “3년 만에 봄꽃 관광열차를 재개하는 만큼 움츠린 마음을 활짝 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전국 규모의 여행상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철도 관광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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