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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향토기업 아라리오, 희망나비학교에 장학금 2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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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3.16 16:56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천안 향토기업 아라리오는 16일 대안교육위탁기관인 ‘청소년 희망나비학교’에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아라리오 제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 향토기업 ㈜아라리오는 16일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지청장 정유미)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 연합회(연합회장 전용갑)에서 운영하는 대안교육위탁기관인 '청소년 희망나비학교'에 방문해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라리오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2019년 장학금 2000만원 전달에 이어 두 번째다.

2015년 9월에 문을 연 청소년 희망나비학교는 학교폭력 등 관찰과 관심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무조건적인 처벌이 아닌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대안위탁교육기관으로 천안과 아산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정규과목과 함께 대안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아라리오는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천안종합터미널, 아라리오갤러리, 아라리오뮤지엄을 운영하는 향토기업으로 지역사회 위한 사회공헌을 통해 기업가치 실천에 적극 앞장서서 다양한 기부활동을 해왔다.

청소년 희망나비학교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아라리오 김문수 대표이사는 "향토기업으로서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은 지역 상생을 위한 당연한 의무"라며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과정에 아라리오의 장학금이 작은 도움이나마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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