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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봄철 부주의에 의한 화재 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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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3.18 00:32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소방서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부는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논산시 관내 892건의 화재 중 281건(31.5%)이 봄철(3~5월)에 발생해 연중 화재 발생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절반이 넘는 146건(52. %)이 부주의로 발생했으며, 세부원인은 쓰레기 소각 36건(25%), 담배꽁초 33건(22.4%), 불씨 방치 17건(11.6%), 논·임야 태우기 17건(11.6%) 순이다.

이에, 소방서는 화기 취급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담배꽁초 불씨 완전 제거 후 버리기, 논·밭두렁 소각 금지 등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꼭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부주의 화재는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화재”라며, “봄철엔 바람이 많이 불고 건조한 기후로 인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화재예방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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