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신협사회공헌재단에 따르면 노인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해 영광원광노인복지센터에 어부바 차량을 기증했다.
이날 전달된 21번째 어부바 차량은 센터 소속 어르신들의 이동 지원과 신속 정확한 재가 서비스,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는 센터 업무에서 기존 차량의 노후화로 인한 곤란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김윤식 이사장은 “21번째 어부바 차량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생활 지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과 노인복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19년 대전시청 장애인 무료 순환버스 기증을 시작으로 장애인 및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과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차량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