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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연구원, 제3회 대세다담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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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3.22 16:42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대전세종연구원은 22일 커먼즈필드 모두의 공터에서 '대한민국 우주 개발의 중심, 대전과 세종'을 주제로 제 3회 대세다담 포럼을 개최했다.(사진= 대전세종연구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세종연구원은 22일 커먼즈필드 모두의 공터에서 '대한민국 우주 개발의 중심, 대전과 세종'을 주제로 제 3회 대세다담 포럼을 개최했다.

대세다담(大世多談) 포럼은 대전과 세종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도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2022년부터 개최해온 정책개발 행사다.

이번 제3회 포럼에서는 최기혁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탐사연구부 책임연구원을 초청해 4차 산업혁명 및 기술혁신을 거쳐 다가오고 있는 우주경제 시대에 대해 논의한다.

최기혁 책임연구원은 강연을 통해 국가 우주개발계획(4차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에 따른 대전·세종 지역의 우주산업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국가 우주개발계획의 핵심인 '우주경제' 달성을 위해 무중력 환경을 활용한 신산업 등 분야별로 구체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며 "우주개발 및 연구 경험이 풍부한 대전·세종 지역에 우주산업 벨트를 만들면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진 원장은 "고흥, 사천, 대전·세종 우주개발 3극 체제에서 우리 지역이 두뇌에 해당하는 연구 및 교육 기능을 담당하는 만큼 관련 산업이 활성화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강연이 연구원 구성원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우주산업을 친숙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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