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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양산면 ‘소풍’ 착한가게 현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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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3.23 15:21
  • 기자명 By. 여정 기자
▲ 영동군 양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내 외식업체인 소풍을 영동군 착한가게 206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사진=영동 양산면 제공)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충북 영동군 양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완배)는 지역내 외식업체인 소풍을 영동군 착한가게 206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게나 기업이 매월 3만원이상 정기기부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일정액을 기부하면 착한가게 현판 부착과 연말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받은 ‘소풍’은 평소에도 주위 이웃과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는 식당이다.

매월 일정 금액을 양산면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부를 실천하기로 하고 이번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

향후 착한가게 기부금은 양산면의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 지원, 생계비, 난방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소풍 유민숙 사장은 “양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어도 바쁜 생업으로 참여가 쉽지 않은데, 큰 금액은 아니지만 매월 정기적인 기부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큰 보람이 된다”라고 했다.

양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완배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침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층 지원을 통하여 지역 전반의 복지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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