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사무처가 들어설 어진동 KT&G 세종타워A 건물은 대형 업무시설로 4개 시도의 중심부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대회를 지원할 정부 부처와 인접해 있어 효율적인 대회 준비가 가능하다.
대회 개최 준비와 운영을 총괄하는 조직위원회는 오는 5월 100명 규모로 활동을 시작해 대회 전 400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예정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대회시설 및 기반시설, 홍보 및 마케팅, 자원봉사 등 대회에 필요한 사항 전반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2027년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조직위사무처 임대 비용은 사무처가 있는 세종시가 50% 나머지 50%는 대전, 충남, 충북이 나눠서 부담한다. 유치에 관심을 갖고 임대비용 전액 부담 제안을 했던 충북은 효율성에 밀린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