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7명의 회원은 우리 쌀로 직접 만든 카스텔라 빵을 지역 내 노인, 장애인단체, 다문화 가족 등에 전달했다.
김권순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다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회 충주시연합회는 농업과 농촌을 사랑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며, 여성의 지위 및 권익 향상, 밝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재능기부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 활동을 하는 농촌 여성 학습단체로 660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