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작업 참여 의지, 희망 근로기간, 농작업 경혐 등을 고려해 구직자를 선발하고, 실습 교육, 안전교육 후 농촌에 머물며 일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를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농작업은 복숭아·배·포도 등 과수분야, 오이·토마토·딸기 등 시설원예분야 등 농작물 재배부터 수확까지 농작업 전반 분야이다.
과수분야는 적과·봉지씌우기 등으로 4~6월 사이 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하고, 시설채소는 연중, 밤은 수확시기 상~9∼10월 많은 일손을 필요로 한다.
농작업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와 농촌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서세종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에 문의 또는 신청하면 된다.
또 농작업자는 일손 필요 농가에서 인건비를 지급 받고,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일부 교통비, 보험료 등을 추가 지원한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해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게는 인력을 중개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궁금한 사항은 서세종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 (044-850-1513) 또는 시 농업정책과(044-300-433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