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증평군 미래전략과에서 추진중인 생활인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대상 증평군 시설 이용을 확대해 관광 활성화를 추진한다.
생활인구 시범사업 대상 지역은 청주시 북이면, 진천군 초평면, 음성군 원남면, 괴산군 청안면·사리면이다.
좌구산휴양랜드는 2019년 10월에 충북 중부4군(증평, 진천, 음성, 괴산) 공유도시 업무협약으로 증평군민과 동일한 좌구산휴양랜드 시설 할인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청주시 북이면과 신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할인 적용되는 시설은 숙박시설인 좌구산휴양림 및 율리휴양촌, 좌구산 캠핑공원이며, 체험시설로는 좌구산 줄타기 및 좌구산 썰매장이다.
청주시 북이면 거주자는 시설에 대해 성수기 이용료의 10%, 비수기 이용료의 30% 할인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좌구산휴양림 관리사무실(043-835-4551)로 문의하면 된다.
유영호 휴양랜드사업소장은 “증평 인근 지역 주민의 좌구산휴양림 시설 이용 확대를 통해 시설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