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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5월 1일부터 정기휴무일 ‘수요일→월요일’ 변경

효율적 안점점검 시행 및 방문객 관광 혼선 방지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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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3.27 12:16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사진=금산군 제공)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의 정기휴무일이 오는 5월 1일부터 월요일로 변경된다.

금산군은 매주 수요일 자체 안점점검을 위해 운영하던 정기휴무일을 주말 방문객 몰림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자 월요일로 바꿔 추진한다.

또, 전국 주요 출렁다리 및 관내 공공시설 휴무일인 월요일 함께 휴장함에 따라 금산 출렁다리 방문객의 혼선이 줄어들고 효율적인 관광 일정을 준비하는 데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는 제원면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고 있으며 인근 원골유원지와 산책로가 연결돼 시너지 효과를 내며 개장 후 지금까지 64만명이 방문했다.

군은 방문객 편의를 위해 이달 13일 화장실 1개소를 추가 설치했으며 올해 주차장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또, 이달 16일부터 원골인공폭포 운영을 재개하고 봄맞이 볼거리 제공에도 나서고 있다.

현재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정기휴무일 및 설날·추석 당일은 휴무이다. 하절기(3월~10월)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 마감은 종료 시각 30분 전이다.

군 관계자는 ”따뜻한 봄의 기운과 코로나19 일상 회복으로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관리는 물론 방문객 편의를 위한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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