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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28일부터 10일간 임시회

지사와 교육감 상대로 도정·교육행정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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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3.27 12:29
  • 기자명 By. 이의형 기자
▲ 충남도의회 전경 (충청신문DB)
<자체>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도의회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43회 임시회를 열고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과 각 상임위별로 상정된 조례안을 처리한다.

27일 도의회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한 후 29일과 30일 이틀간 김태흠 지사와 김지철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을 벌인다.

이번 도정·교육행정 질문에는 이상근 의원을 비롯해 총 14명의 의원이 29건(도정 16, 교육행정 13)의 각종 현안과 사업에 대해 지사와 교육감 간 날카로운 설전이 예상된다.

먼저 이상근 의원은 김 지사에게 ‘내포신도시 명지종합병원 건립’과 관련해 현재 진행 상황과 향후 대책을 묻고, 김 교육감을 상대로 ‘충남교육청의 도내 지역 서점 이용 현황’과 관련해 질문할 예정이다.

방한일 의원은 ‘한우 값 폭락 대책 수립과 쇠고기 유통구조를 개선’과 ‘현실과 동떨어진 농사용 전기 공급 약관 개정’에 대해 김 지사의 견해를 묻는다.

이연희 의원은 김 교육감을 상대로 ‘도내 각급 학교 화장실 노후문제 개선’과 ‘도내 학교 내 관사 및 당직·숙직실 등 유휴공간 활용’에 대해 질문한다.

도의회는 다음달 5일까지 각 상위별로 조례안을 심의하고, 현장 방문도 진행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6일 4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 제·개정안을 일괄 처리하고 폐회한다.

조길현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들어 처음으로 진행되는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이 진행되는 만큼 도민들의 입장에서 도정과 교육행정을 견제하고 감시할 것”이라며 “도민들도 관심을 가지고 이번 임시회를 지켜봤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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