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A 캠프'는 대전시립미술관이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젊은미술 지원프로그램으로, 관내 창조적 문화환경 조성 및 지역미술 역량 강화를 위한 미술생태계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미술관은 작월 '오늘날의 미술에 대한 모든 대안적 형태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시작, 지난 9일 블라인드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회자(팀)에게는 전시지원금, 비평가 매칭 등이 지원되며, 이들은 오는 31일부터 차례로 대전창작센터에서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는 ▲디스위켄드룸 기획 '비록 보이지 않더라도' ▲류지이 기획 '영화의 얼굴, 거리의 예술:1950~70년대 한국의 영화 포스터’▲정철규 기획 '구름이 되었다가, 진주가 되었다가' 순으로 열린다.
한편, 첫 번째 전시 '비록 보이지 않더라도'는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