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기분의 비밀을 담은 신간 '기분만 좋으면 된다'가 출간됐다. 이장민 대덕문화관광재단 문화전략팀장이 지난 2020년 '좋은 느낌이 특별한 인생을 만든다' 이후 3년 만에 펴낸 두 번째 에세이다.
저자는 20여 년간 예술기획자로 일하며 쌓은 수많은 예술적 경험을 통해 기분이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음을 터득했다. 이후 기분전문가로 활동하며 방송과 강연, 칼럼을 통해 좋은 기분의 중요성을 일깨워 왔다.
이번 책에서는 본인이 겪은 생생한 경험과 함께 기분이 가진 강력한 힘을 파헤친다.
저자는 기분을 몸과 마음의 상태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거울이자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으로 비유하며, "좋은 기분은 원하는 삶을 현실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기분이 하루를 망치지 않도록, 지금 당장 '좋은 기분'을 만드는 데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저자는 자신이 오랜 시간 실천해온 기분관리법·기분활용법을 공유해 슬프고 우울한 감정으로 하루를 흘려보낸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려 한다.
작가의 가이드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행복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