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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배 대전시의원, 산성동 지역현안 해결에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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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3.27 17:14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 민경배 대전시의원은 27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산성동 지역현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시의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민경배 대전시의원은 27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산성동 지역현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산성동 지역 주민숙원사업 현황과 진행사항에 대해 시 관계부서와의 대화의 자리로 '산성시장 인근 미개발지 정비사업'과 '안영생활체육단지 2단계 조성사업', '안영I․C만남의광장 조성사업'과
'정림동-사정교간 도로개설사업'에 대해 주민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산성시장 인근 미개발지 정비사업은 오랫동안 방치된 나대지에 각종 쓰레기 문제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성시장 침수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함을 제기했으며 시 관계부서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안영생활체육단지 2단계 조성사업은 현재 축구장 5개면과 주차장, 진입도로 등을 1단계로 조성하는 데에 710억원 예산이 투입됐고 테니스장과 배드민턴장 등을 조성하는 2단계 조성이 2023년 완공예정이었지만 아직 착공을 못한 상태로 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한 중앙투자심사 등의 행정 절차 이행이 지연되면서 토지 보상 문제로 인한 민원이 제기된 상태이다.

안영I․C 만남의광장 조성사업은 대전오월드를 방문하기 위해 안영I․C를 이용하는 외지인은 물론 인근 안영생활체육단지 이용자의 주차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남의광장이 조성되어야 한다는 것이 산성동 주민의 의견이다.

시는 안영I․C 만남의광장 조성 필요성을 검토하기 위해 현재 대전세종연구원에 정책연구를 의뢰한 상태이다.

정림중-사정교 도로개설사업은 2022년 4월에 기재부와의 총사업비를 확정했고 현재 부지 보상을 위한 감정평가를 앞두고 있으며 2027년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민경배 의원은 "주민이 행정을 신뢰할 수 있도록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지역현안에 대해 주민과의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이뤄져야 한다"며 "그동안 산성동 주민은 물론 시민이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언제든지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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