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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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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3.28 12:01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 논산시청사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가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철저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위생등급제란 △일반음식점ㆍ휴게음식점ㆍ제과점 영업자가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위생상태를 점검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ㆍ홍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면밀히 따져 소비자에게 음식점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관내 영업소의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향상하고자 실시되는 제도다.

위생등급제에 따라 업소는 매우 우수ㆍ우수ㆍ좋음 등급으로 구분된 현판을 제공받게 되며 △2년간 출입ㆍ검사 면제 △배달앱을 통한 홍보 △종량제 봉투ㆍ수저 봉투 등 위생용품 배부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지만 평가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ㆍ고령 자영업자에게는 다방면의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현장 방문을 통한 맞춤형 기술지원은 물론, 신청 절차 지원까지 추진하며 제도 활성화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제도인 만큼 많은 자영업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 모집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보건위생과(041-746-81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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