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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우리동네 명사와의 만남 2기 성료

합덕제와 동학농민혁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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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3.28 16:15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 당진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지난 23일 기획 강연‘우리동네 명사와의 만남’ 2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당진시 제공)
[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이 기획 강연‘우리동네 명사와의 만남’ 2기를 지난 23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의 연중 기획 강연 ‘우리동네 명사와의 만남’은 합덕제의 미래가치를 모색해보고 합덕제 발전 방향을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모색해보는 강연이다.

두 번째로 강연을 펼친 장수덕 박사는 내포지역 동학농민전쟁 관련 역사에 대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역사학자로 현재 내포동학문제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이날 장수덕 소장은 역사 속 합덕제에서 일어난 재지 양반들과 지방관들이 결탁한 가렴주구와 횡포에 대항한 합덕농민항쟁(1893)과 동학농민운동에 대한 실감 나는 강연을 펼쳐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 참석자들은 “모르고 지냈던 지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합덕에 대한 지속적인 역사 강의가 합덕의 자존감과 문화적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앞으로도 합덕제의 발전적인 미래가치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박물관 교육을 기획할 예정이며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과 사전 예약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합덕수리민속박물관(041-350-4933)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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