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하고 안전에 취약한 가정을 발굴해 38가구에 470만 원 상당의 비상 구급상자와 노인 보행기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보행기와 구급상자는 지난해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 평가에서 최우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300만 원으로 추진한 특화사업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종문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 계층이 없고, 주민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