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수능을 마치고 당당히 원하는 대학에 합격한 새내기 대학생과 재학생 38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합원자녀장학금 지원 사업에는 1인당 약 100만원씩(실납입금 이내) 총 37백만원이 지급되었다.
영동농협에서는 조합원들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발전의 힘이 되어줄 자녀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5년부터 ‘조합원자녀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영동농협은 지금까지 총 879명에게 7억1천4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조합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안진우 조합장은 “우리의 자녀들이 영동군을 넘어 전국적인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지속적인 장학금사업을 통해서 관내 조합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