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남대에 따르면 로컬크리에이터사업은 지역 자연환경,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창의성과 혁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인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대학을 선발하는 사업이다.
이에 한남대는 올 주관대학으로 선정됐으며,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충남대가 참여대학으로 협력한다.
특히 연간 1억 8000만원의 지방보조금을 지원받으며, 대학의 교육과정과 시설 등을 활용해 창업강좌, 창업캠프, 창업경진대회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한다.
이와함께 ‘창업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동력 거점 기관’을 비전으로 창업밀착형 전문인력 양성, 창업 단계별 혁신 성장 창출, 기업의 성과 가치 극대화 창출 등 3대 추진전략을 운영중이다.
최종근 창업지원단 부단장은 “로컬크리에이터양성사업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과 가치 창출을 통한 대전시 신산업 활성화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