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본부에 따르면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생계형 고속도로 이용객, 휴개소 인근 지역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 버스’를 운영한다.
버스는 내달 28일 신탄진(서울), 오는 7월 7일 천안삼거리(서울), 오는 9월 8일 천안호두(부산) 휴게소에 정차해 민·형사·행정, 교통사고 등 다양한 분야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예약은 내달 3일부터 경부선 15개 휴게소 내 종합안내소나 중앙계산대에서 신청 가능하고 당일상담도 열려있다.
공사 관계자는 “화물차 지입차주의 산재사고, 전세사기대출 등 피해사례가 늘어남에도 평소 법률복지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