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글로벌 시대의 고도화되는 업무환경 속에서 공직자의 지식과 역량을 향상하는 동시에 동일 업무담당자 간의 행정 처리상 일관성을 유지해 대민 신뢰도를 다지고자 교육을 마련, 2월 중순부터 분야별 과정을 치러왔다.
교육 분야는 △예산·경리·계약 △환경(생활폐기물) △직불금 △농지취득 자격·농지대장 △주민등록 △장애인 △어르신 지원사업 △복지사업 일반 등 총 8개로 편성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직급·직렬에 관계없이 다양한 실무사례를 공유하며 ‘집단지성’을 구축해 나갔다.
이번 교육에 함께한 한 신규 직원은 “일선에서 마주하게 되는 애로사항에 대해 선배 공무원의 노하우를 들어가며 함께 고민해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교육과정에서 함께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 전반적으로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만족도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교육에 함께한 직원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유지해가며 실시간으로 실무 요령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