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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에서 벚꽃 보며 봄의 정취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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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4.01 22:56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 지난 30일 옥천 옛37번 국도변 벚꽃길에는 만개한 벚꽃을 보며 봄기운을 만끽하기 위해 나온 상춘객으로 북적였다. (사진=옥천군 제공)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충북 옥천 옛37번 국도변 벚꽃길에는 만개한 벚꽃을 보며 봄기운을 만끽하기 위해 나온 상춘객으로 북적였다.

옛37번 국도변 벚꽃길은 옥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이며 옥천9경 중 하나이다.

이 길은 옥천읍 교동 저수지에서부터 군북면 소정리까지 약 8km 정도 이어지는 코스로 구간이 꽤 길어 차 안에서 드라이브를 하며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교동저수지에 데크길이 있어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함께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올해는 지난 2020년도부터 코로나19로 취소됐던 구읍 봄꽃축제가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주변에 구읍의 명소인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지용문학공원, 정지용 생가 등이 있으며 음식점과 카페가 많아 볼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하다.

대전에서 온 A씨는 “대전에서 가까워 벚꽃이 필 때 구읍을 방문한다”며 “오랜만에 가족들과 나와 멋진 풍경을 보니 저절로 힐링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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