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은 지난 2007년 4월 1일 청성면민의 날 제정을 기념하고 지역발전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기관단체장, 주민,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 본행사에서 박대서 前 청성파출소장에게 면발전유공 감사패, 청성면 주민 김병택(산계1리), 김병세(만명리)에게 우수면민 감사패, 이광희의 자(화동리)에게 2022년 출생아 축하금, 충북연구원 홍성호 박사에게 제1호 명예면민패를 수여했다.
서성구 면민협의회장은 “청성면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수상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70세 이상 노인 비율이 갈수록 증가하는 우리 지역에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고 가족들에게 주민들이 모은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13회 청성면민의날 기념식을 준비해주신 서성구 면민협의회장님을 비롯하여 기관단체장님과 내빈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청성면민의 날을 계기로 더욱 화합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행복한 청성면을 만들어가고 함께 발전하는 저력을 드높여 주시기를 소망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