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개인복식에 편조 출전한 손영희(죽향초6), 김태경(장야초6)조도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죽향초등학교는 여초부 단체전 예선전에서 순창초와 순창중앙초를 차례로 격파하고 2승으로 결선에 진출, 광주문화초를 2대1로 누르고 결승에 올라 상무초를 2대0으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손영희 학생은 “감독,코치 선생님께서 잘 이끌어주시고 지난 겨울방학동안 성실히 훈련을 한 것이 실전에서 빛을 발한 것 같다.”며 기쁨의 눈물을 보였다.
임난주 죽향초 교장은 “이번 대회에서의 큰 성과는 지도교사와 코치, 선수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며,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우승이라는 성과로 산뜻한 출발을 알린 죽향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