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소방대라는 명칭으로 처음 창단된 유서 깊은 단체이며 지난 2021년에 공식법인으로 지정 됐다.

모집대상은 단양군 소재 유치원(어린이집)부터 초·중·고 등 각급 교육기관이며 가입신청서를 단양소방서 예방총괄팀으로 제출하면 한국119청소년단원으로 임명된다.

한국119청소년단으로 가입하면 소방동요대회 우선 출전기회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 119안전체험교육 활성화 운영, 한국119청소년단 전국 안전캠프 참가 등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한정환 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