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K-NBA)은 세계 3대 광고제인 New York Festivals이 주최하는 연례 대회이다.
국가경잭력지수(NCI) 따라 대한민국 국가 자산으로서 국내의 산업과 장소, 문화, 농·식품 부문으로 나눠 각각 부문별 최고 브랜드에 수여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시상식에서 농·식품 쌀 부문에서 ‘생거진천 쌀’ 브랜드로 1위를 차지한 군은 올해 산업부문에서 잇따라 수상하면서 지역의 역동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군은 우량기업 유치 및 고용증대, 꾸준한 인구 증가로 경제도시의 경쟁력을 갖춘 것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 지역에 선정됐다.
실제 군은 지난해 말까지 전국 82개 군 단위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101개월 연속 인구 증가의 기록을 세우고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9039만원으로 기초시군단위 4위, 군단위 1위 △지역발전지수 전국 군단위 2위를 기록하는 등 다수 경제지표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또한, 투자유치 부문에서는 7년 연속 1조원을 달성하고 있으며 얼마 전 16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이끌어 내며 8년 연속 1조원을 달성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앞으로도 맞춤형 기업지원 시책 추진, 전략적 투자유치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