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4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영동금강모치마을에 김한영 이사장과 봉사단이 방문해 일손돕기에 구슬땀 흘렸다.

공단 임직원은 지난 2019년 식재한 1500본 개복숭아나무 중 200본을 보식했다. 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농민들을 돕기 위해 새망치기, 부직포 깔기 등으로 힘을 보탰다.

앞서 공단은 2004년 창립 이래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참여한 식목행사를 꾸준히 시행해 2만 2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왔다.

특히 지난 2018년 5월 영동금강모치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농촌 일손 돕기, 사랑나눔 바자회, 임직원 가족 농촌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과 1사1촌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땀을 흘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