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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회원사 닥터아이앤비, 반려동물 항암치료용 신약 허가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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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4.04 17:26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4일 닥터아이앤비는 광역학치료 분야 국내 스타트업 바이오벤처 기업으로 안전성평가연구소 반려동물신약개발사업단과 반려동물의 항암치료용 광역학치료 신약 개발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전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대학교 바이오헬스 산학협의회 회원사 닥터아이앤비가 반려동물 항암치료용 신약 허가에 본격 나선다.

4일 대전대에 따르면 닥터아이앤비는 광역학치료 분야 국내 스타트업 바이오벤처 기업으로 안전성평가연구소 반려동물신약개발사업단과 반려동물의 항암치료용 광역학치료 신약 개발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닥터아이앤비는 빛을 이용해 암을 치료하는 광역학치료 기술 핵심요소인 광반응 특허신물질 PP-100을 광반응제 신약 ‘PhotoMed’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이번 계약을 통해 2024년 하반기 동물임상 진행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현재 반려동물 암에 대해 수술 이외의 적절한 항암치료 방법이 없어 동물용 종양치료기술 개발이 절실한 상황에서 신약허가를 위한 독성·임상시험 진행이 계약에 모두 포함돼 항암치료의 신기원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기전·안전성·유효성·임상시험·실용화 기술제휴 및 연구협력, 동물용의약품 후보소재 신약허가·실용화를 위한 전략협의 등도 포함돼 해외 동물약품 시장 진출 가능성도 높여주고 있다.

송영규 대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삶을 위해 더 건강하고 더 아름다움을 제공한다는 회사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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