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대전은 부문별로 ▲한국화 12명 ▲양화·수채화 45명 ▲서예9명 ▲문인화 12명 ▲입체(조소, 공예) 12명 ▲기타 분야 4명으로 총 94명의 서구 거주 작가들이 참여했다.
장석근 문화원장은 "우리 문화원은 서구 미술인들의 왕성한 창작 활동과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쓸 것이며, 우리 지역 문화예술의 거점으로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 오픈식은 오는 11일 오후 3시에 문화원 1층 갤러리에서 열리며 축하공연, 다과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