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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서비스원, 사골처럼 진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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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4.05 16:25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48시간 푹 곤 사골처럼 진한 나눔이 기관 간 업무협약 48시간 만에 이뤄졌다.(사진= 사회서비스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48시간 푹 곤 사골처럼 진한 나눔이 기관 간 업무협약 48시간 만에 이뤄졌다.

5일 대전시청 남문 광장에서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대전봉사체험교실로부터 사골을 후원받아 6개 사회서비스 단체 및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양 기관이 '돌봄 체계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3일 업무협약을 맺은 후 진행한 첫 번째 협력사업이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이 후원한 물품은 500만원 상당의 사골 43박스로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을 통해 ▲대덕구복지만두레협의회 ▲동구복지만두레협의회 ▲서구복지만두레협의회 ▲중구복지만두레협의회 ▲기아대책이주여성쉼터 ▲서구종합재가센터에 배부됐다.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이주여성 등 지역 주민과 시설 이용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식 원장은 "대전봉사체험교실과 업무협약 이후 나눔을 통해 함께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단체 및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흥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장은 "앞으로도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봉사 및 나눔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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