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가족이라는 비슷한 현실의 사람들끼리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한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생활을 즐기며 위안과 공감으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재충전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두(Doo)드림은 그룹음악심리, 부모자조모임, 부모심리상담 등의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단체로서 행사를 통해 홍성관내 거주 발달 장애인과 그들의 가족이 모여 성악에 첫발을 내딛고 정서 회복 및 재충전의 시간을 통한 가족 화합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누구나 기획자’공모 사업은 시민 누구나 스스로 문화를 기획하고 시민들과 함께 문화를 향유하는 문화도시 홍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적 실험을 하면서 지역의 참신한 문화콘텐츠를 제안, 실행하는 사업으로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한편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처음 도전하는 성악이라는 문화생활을 통해 많은 발달 장애 가족들이 사회에 나와 위안과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