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는 한달간의 교직생활을 경험한 교사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교사로서 자긍심을 갖고 학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교사들이 교직의 의미, 수업, 평가, 생활교육, 행정업무 등 교사의 역할에 대해 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참여형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선배교사의 축하공연과 함께 신규교사의 행복한 교직생활을 바라는 마음으로 ‘신선해(신규 선생님들이 해피하게)’라는 제목으로 진행한다.
영동교육지원청 정민교 교육장은 “교직에 첫발을 딛는 신규교사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사의 역할을 깊이 새기고 주변 선생님들과 함께 배우고 가르치는 기쁨을 영동에서 느끼면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교육청에서는 이 연수를 시작으로 신규교사 및 저경력교사들이 필요로하는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