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두끼 프로젝트는 민관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아동 결식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식사지원이 필요한 아동 40명을 발굴하고, SK아이이테크놀로지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는 1년 동안 총 1만 560식, 8400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영 증평군수, SK아이이테크놀로지 이수행 Global생산본부장,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조민영 본부장,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흥철 사무처장이 참석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결식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결식 우려 아동 문제를 해결하고자 민관 협업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동 결식 문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