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2023학년도 학교체육 활성화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전교육청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초·중·고·특수학교 체육담당 부장 307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 학교체육 활성화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운동하는 모든 학생, 공부하는 학생 선수를 추진 목표로 4대 중점과제와 22개 실행과제를 발표했다.
자세히는 학교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 체육교사 전문 역량강화 더프로멘 사업,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 운영 사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가 오갔다.
또 아동 청소년기 체육활동의 긍정적인 효과에 강조했고 학교스포츠클럽 사업과 초중고 전체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건강체력교실 사업 예산이 증액된 만큼 다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활성화를 당부했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인 365+ 체육온활동 사업은 새롭게 개발된 148가지의 콘텐츠를 활용해 학교스포클럽 연계, 학생자치 서포터즈 중심 연계 등 4가지 운영 형태에 학교 현장 적용 방식에 대해 안내했다.
운동하는 모든 학생들을 위한 학교스포츠클럽 사업 안내, 공부하는 학생 선수들의 가장 큰 규모의 대회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안내 등도 이어갔다.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들의 역량이 무한 발휘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도 세심하고, 친절하게, 그리고 최선을 다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