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일 취임사를 통해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 건설을 위한 최재형 군수님의 민선 8기 군정 목표 실현에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저의 모든 정열을 바치겠습니다라고 말한 우 부군수는 동료 공직자 및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100일 동안 휴일과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달려왔다.
취임 후 빠른 군정 파악으로 내부 행정을 아우르는 동시에 군민의 숙원사업과 대형사업장 등 군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발품을 아끼지 않는 행정으로 군정 운영의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스마트농업 혁신단지 조성, 비룡호수 귀농·귀촌 레이크 힐링타운 조성사업, 보은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굵직한 대형사업들을 비롯해 인구 늘리기 등 각종 주요 현안 사업과 당면과제를 신속히 파악하고 수시로 챙기면서 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수한면 오정리 출신인 우 부군수는 보은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충북도청 기획관리실, 총무과, 행정국, 의회사무처 등 주요 부서에서 근무한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살려 군 발전을 위한 남다른 애향심으로 국·도비 확보에 발 벗고 나서는 등 보은군의 든든한 힘이 돼주고 있다.
우경수 부군수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제 위축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겨 민선 8기 최재형 군수의 당면한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