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센터와 동남부 4군(보은, 괴산, 옥천, 영동군) 청소년수련시설이 공동 주관하는 제8회 청소년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이 청소년가족 80팀 3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 행사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센터와 동남부 4군 청소년수련시설 8개소(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 옥천군청소년수련관, 영동군청소년수련관,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황간 청소년문화의집, 이원 청소년문화의집, 청산 청소년문화의집, 충청북도자연학습원)가 공동협력하는 대표적인 네트워크 사업으로 매년 지역을 순회해 개최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뭉게뭉게 사탕 속으로 △대추골 팝꽃 필적에 △과자 이름 맞추기 △신발을 받아줘 △딱지 나를 넘겨봐 △윷놀이 △테이블 컬링 △요놈 잡았다 환경 △대추 쏘~옥 △점프업 △스피드 퀴즈 몸으로 말해요 △알까기 △부상자를 살려라 △비석치기 △제기차기 △보은 바로 알기 퀴즈 △범죄타파-풍선터트리기 등 총 20가지 체험 프로그램과 청소년, 가족들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졌다.
최재형 군수는“이번 청소년가족 추적 런닝맨 행사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 간 정서적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이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청소년과 가족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