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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서부·결성면 산불 신속한 피해조사 ‘총력전’

조속한 재난복구 수습 위한 조사 본격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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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4.08 23:10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 현장 피해조사에 나선 직원들 모습. (사진=홍성군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서부·결성면 일대를 덮친 초대형 산불의 피해 상황을 세밀히 파악하기 위해 피해조사가 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용록 군수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9일까지 산불 피해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치고 추후 조속한 재난복구와 현장 수습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서부·결성면 피해지역에 공공 및 사유재산의 세밀한 조사를 위해 군청 전 실과를 동원하고 서부면과 함께 28개 마을별 분담 조를 편성했으며 축사·가축, 주택·건축물, 산림·임산물 등 11개 세부 분야별 조사 위해 안전관리과를 총괄부서로 업무 연관성이 있는 각 부서들과 합동조사반을 편성했다.

또한 철저한 현장 조사를 위해 피해 주민은 물론 각 마을 이장, 마을단체 등 지역 주민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정확한 사실 조사와 누락·허위 등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합동 조사를 추진키로 했으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58조와 동법 제67조에 따라 추진하는 이번 조사는 피해가 축소되는 일이 없도록 면밀히 조사하고 국가재난 안전관리 시스템(NDMS)에 입력해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이 군수는 “꼼꼼하고 세심한 현장 조사로 피해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긴급 예비비를 편성해 피해 군민들을 위한 조속한 복구와 지원에 힘쓰겠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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