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2월 2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전국 최초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한화 건설부문, 신한투자증권과 2676억 6000만원 규모의 증평스마트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업 투자유치 관련 등 총 7개 사와 1877억원, 461명 고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간담회에 앞서 이규호 재경증평군민회 자문위원장과 김영로 부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재경증평군민회는 지난달 4일에도 증평군을 방문해 10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번 출향인사 초청 간담회는 투자유치 설명회 이후 후속조치로 이뤄졌으며,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과 민선 6기 군정정책 및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연효석 재경증평군민회장은 “급변하는 증평군의 발전에 많이 놀랐으며, 군수님과 직원들의 증평군 발전에 대한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증평군민뿐만 아니라 멀리 타지에 계시는 재경증평군민회원님들의 고향사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재경증평군민회와 증평군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더 나은 증평군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