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진천군의원, 임영은 충청북도의회 부의장, 문백면 이장단협의회장 및 이장, 송강 정철 선생의 후손인 영일정씨 종중,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송강 문화창조마을 조성사업은 2020년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2025년까지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약 154억원이 투입된다.
연면적 2057.94㎡(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의 송강 문학체험관과 문인들, 여행객이 체류하거나 교육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학창작마을, 방문객들을 위한 광장 등이 조성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관광객에게는 추억과 힐링이 되는 공간, 종중원들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며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