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부터 8일까지 제천 남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제천중 배구부는 결승전에서 각리중을 만나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한 제천중 배구부는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에서 진행하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북대표 자격으로 참가하게 됐다.
조봉주 교장은 “학생들이 지금까지 열심히 훈련하고 팀원들과 다 같이 협동해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학교의 명예를 빛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내겠다"고 전했다.
제천중 배구부는 양학경 감독과 신교종 코치가 지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