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구는 지역 중·고등학생 14명을 4기 청소년 기자단으로 선발하고 위촉식과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4기 청소년 기자단은 자문 기자와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하고 현장 동행, 탐방 등을 통해 청소년과 관련된 정보와 행사 등을 취재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봉사활동 시간 부여 및 활동 인증서가 발급된다. 또한 우수 청소년 기자에게는 구청장 표창 수여할 계획이다.
최충규 청장은 "학업으로 바쁜 중에도 기자단에 관심을 가져 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구와 청소년 관련 활동, 정책들을 생생하게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4년 차를 맞이한 대덕혁신교육지구 청소년기자단은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자치활동 중 하나이다. 청소년 기자단이 작성한 기사는 구 소식지 및 블로그에 게재되며, 기자단 활동 모습들과 작성한 기사들은 결과집으로 발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