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 약제부 최순옥 팀장이 지난 7일 대전 오페라웨딩 컨벤션에서 열린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대전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10일 병원에 따르면 올해 기념식은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주제(Health For All)에 맞춰 '모두가 건강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 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팀장은 대전시 약사회 병원이사로 올바른 약물 사용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마약퇴치 운동본부 홍보부단장 겸 마약퇴치 강사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등 활발한 교육 활동을 해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 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팀장은 "앞으로도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해 다양한 교육에 참여해시민의 건강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