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농협 금융 플랫폼 NH콕뱅크가 1000만 고객을 달성했다.
11일 대전농협에 따르면 관내 농축협 조합장 등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NH콕뱅크 1000만 고객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1000만 고객 달성 경과 보고와 기여한 관내 농·축협에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NH콕뱅크는 농협상호금융의 디지털금융 플랫폼으로 지난 2016년 출시 후 성장을 거듭해 6년 6개월 만에 가입고객 100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금융서비스는 물론 영농정보 제공, 농축산물 구매 등 생활서비스도 제공하며 농협의 대표 종합 디지털 플랫폼으로 발전했다.
또 지난달부터 제2금융권 최초로 개인 타행이체 수수료를 면제하는 등 고객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2022년 사업 추진 우수 농협 시상식도 함께 시행됐다.
2022년도 종합업적평가는 서대전농협과 대전축산농협이,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은 대전축산농협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회덕농협, 유성농협, 남대전농협, 진잠농협, 기성농협에게 돌아갔으며 콕뱅크 추진 우수상은 동대전농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낙선 총괄본부장은 “앞으로도 NH콕뱅크는 국민의 일상에 편리함을 제공하는 종합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한 단계 도약하고 고령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