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재단에 따르면 '토닥토닥 문화예술학교'는 지역 직장인의 심리적‧정서적 피로 완화와 건전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재단의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올해는 총 1억 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지난달 사전조사를 통해 참여의향을 밝힌 기업·기관과 직장인 대상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할 단체(기관)를 6개 내‧외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유형은 ▲재단이 모집한 기관 대상 시각‧공예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지역 문화예술단체(기관)를 모집하는 매칭형 ▲신청단체(기관)가 교육할 기업‧기관을 직접 선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자율형 등 2가지다.
신청은 대전예술가의집에서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서류는 재단 홈페이지 사업공모 요강을 확인하고 첨부파일을 내려받아 작성 후 사업자등록증 및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한편, 사업설명회는 12일 수요일 오후 3시 대전예술가의집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다.